출처

요약

**mercury-agent(Mercury)**는 파일 읽기, 명령 실행, URL 조회를 조용히 실행하고 대화가 끝나면 맥락을 잊어버리는 기존 AI 에이전트의 두 가지 불편함을 정면으로 다루는 오픈소스 개인 AI 에이전트다. 행동하기 전에 먼저 승인을 묻고, 중요한 것을 구조화된 기억으로 남기는 것을 기본 동작으로 삼는다. TypeScript로 작성됐고 CLI, 웹 대시보드, 텔레그램 세 채널에서 24시간 구동할 수 있으며, 권한이 제한된 31개 내장 도구와 토큰 예산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. 스스로를 “기업용 래퍼가 아닌, 사용자가 소유한 마크다운 파일로 성격이 정의되는 영혼 기반(soul-driven) 에이전트”로 소개하며, 성격은 soul.md·persona.md·taste.md·heartbeat.md 같은 파일로 사용자가 직접 정의한다.

핵심 특징은 여섯 가지다. 권한 강화sudo, rm -rf / 같은 위험 명령을 셸 차단 목록으로 원천 봉쇄하고 폴더 단위로 읽기·쓰기 범위를 한정하며, 세션마다 Ask Me(매번 확인)와 Allow All(모두 허용)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. **세컨드 브레인(Second Brain)**은 SQLite와 FTS5 전문 검색을 결합한 영속 기억으로, 10가지 기억 유형과 자동 추출·충돌 해결·자동 통합을 통해 수동 입력 없이도 사용자의 선호·목표·습관을 학습한다. 토큰 예산은 일일 사용량이 70%를 넘으면 답변을 자동으로 간결화한다. 상시 구동은 OS별로 관리자 권한 없이 백그라운드 데몬을 설치하고(macOS LaunchAgent, Linux systemd 사용자 유닛, Windows 작업 스케줄러) 크래시 시 지수 백오프로 자동 재시작한다. 확장 가능한 스킬은 Agent Skills 명세를 따르는 스킬을 명령 한 줄로 설치·예약할 수 있다.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하위 에이전트를 격리된 컨텍스트에서 병렬 실행하고 리더-라이터 파일 잠금으로 동시 쓰기 충돌을 막으며, 동시 실행 수는 머신의 CPU·RAM에 맞춰 자동 결정된다.

루프 감지 장치인 **오토파일럿(Autopilot)**은 파라미터 다양성과 성공률을 기준으로 에이전트 상태를 생산적(Productive)·의심스러움(Suspicious)·막힘(Stuck) 세 가지로 판정해, 막힌 것으로 판단되면 실행 경로를 자동 중단한다. LLM 제공자는 DeepSeek(기본값)·OpenAI·Anthropic·xAI Grok·Ollama Cloud/Local을 폴백 순서로 설정할 수 있고, 한 제공자가 실패하면 자동으로 다음으로 넘어가며 마지막 성공 제공자를 기억한다. 설치는 Node.js 없이 단독 실행 바이너리를 받거나 npm 전역 설치로 가능하며, 첫 실행 시 이름·제공자·텔레그램 설정 마법사와 권한 모드 선택을 거친다. MIT 라이선스로 공개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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