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요

OKF(Open Knowledge Format) 는 Google Cloud Data Cloud 팀이 2026년 6월 12일에 발표한 개방형 명세(specification). AI 에이전트 시대에 필요한 지식(metadata, context, curated insight)을 인간과 에이전트 모두가 읽고 소비할 수 있는 벤더 중립적 포맷으로 구조화하는 것이 목표.

참고: 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Open Knowledge Foundation(okfn.org)과는 무관. 약칭이 우연히 같을 뿐.

핵심 개념

1. “LLM 위키 패턴”의 표준화

OKF는 LLM 위키(LLM Wiki) 패턴 — AI 에이전트가 읽을 수 있도록 지식을 문서화하는 관행 — 을 휴대 가능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포맷으로 공식화한 것. 기존에는 조직마다 제각각이던 지식 구조화 방식을 하나의 개방형 명세로 통일하려는 시도.

2. 기본적인 구조 (v0.1)

OKF 번들은 마크다운 파일들의 디렉토리:

  • 각 파일은 하나의 컨셉(테이블, 데이터셋, 메트릭, 플레이북, 런북, API 등)을 나타냄
  • 파일 경로가 곧 그 컨셉의 정체성(identity)
  • 각 파일은 YAML frontmatter(구조화된 메타데이터) + 마크다운 본문으로 구성
  • 파일 간 상호 링크(cross-link) 가 지식 그래프를 형성

예시 구조:

knowledge-bundle/
├── concepts/
│   ├── dataset-sales.md
│   ├── metric-revenue.md
│   └── playbook-monthly-close.md
└── okf.json (optional manifest)

3. 단순함 — “No SDK, No Runtime, No Registry”

설계 철학은 최소주의:

  • 복잡한 압축 방식 없음
  • 새로운 런타임 없음
  • 필수 SDK 없음
  • 어떤 에디터로도 편집 가능, GitHub에서 렌더링, 어떤 검색 도구로도 인덱싱 가능

버전별 변화

버전발표일주요 내용
v0.12026-06-12기본 명세: 마크다운 + YAML frontmatter + 크로스링크
v0.22026-06-20신뢰 신호(trust signals) 추가: 출처 신뢰도, 라이프사이클, 증명(attestation) 정보가 명세에 포함

v0.2에서는 출처별 신뢰도 신호(source credibility signals) 를 도입. 주관적 “신뢰도 점수”를 저장하는 대신, 소비자가 직접 추론할 수 있도록 객관적 신호(최종 업데이트일, 작성자, 검증 여부 등)를 기록.

왜 중요한가

  1. 벤더 중립성: 특정 플랫폼이나 생태계 락인 없음
  2. 인간 친화성: 순수 마크다운이라 작가·개발자·기술지원 팀이 쉽게 작성/유지보수 가능
  3. 에이전트 최적화: 구조화된 메타데이터가 AI 에이전트의 정확한 정보 검색과 환각(hallucination) 감소에 도움
  4. 조직 간 교환 가능: 한 조직에서 만든 지식 번들을 다른 조직의 에이전트가 번역 없이 소비 가능
  5. SEO 함의: 전문가 지식을 에이전트 웹에 구조화된 형태로 노출하는 새로운 경로

Google의 부속 도구

  • BigQuery enrichment 에이전트: OKF 번들을 풍부하게 만드는 참조 도구
  • 정적 HTML 시각화 도구: OKF 번들을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게 변환
  • 3개의 샘플 번들: 실습용
  • Google Cloud Knowledge Catalog(구 Dataplex) 통합: OKF 번들을 카탈로그에 인제스트하여 에이전트에 서빙

관련 링크

요약

OKF는 “마크다운 + YAML로 지식을 포장하여 AI 에이전트가 구조화된 컨텍스트를 소비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명세”. 2026년 6월 Google Cloud가 발표했으며, v0.1에서 기본 뼈대를, v0.2에서 신뢰/출처 신호를 추가. 어떤 런타임이나 SDK도 요구하지 않는 단순함이 특징이며, 조직 간 지식 교환과 AI 에이전트의 정확한 맥락 이해를 위한 링구아 프랑카를 지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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